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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5) - 왓 프라깨우 & 왕궁

은하철도의 귀환 2011. 3. 27. 08:08

 - 왓 프라깨우 & 왕궁 -

 

 왓 프라깨우와 왕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승리의 문... 왓 프라깨우는 왕실 전용 사원이라 복장 규제가

심하네요. 미리 긴 바지와 반팔 옷, 운동화 준비하는게 좋아요. 여자분들은 두르는 치마를 사 입으면 되지만,

남자들한테 빌려주는 바지는 두꺼워서 넘 더워요...

 

승리의 문을 통과하자, 넓은 정원과 왓 프라깨우로 가는 길이 나타나네요.

 

왓 프라깨우에 있는 건축물. 황금 체디(부처님의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가장 먼저 보이고...

 

왼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권을 보여주고... 드디어 왓 프라깨우로 진입...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네요.

 

태국 의학과 마사지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지바카 쿠마르 바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소나기가 오기 시작하네요. 사원을 지키는 악마 야크샤...

 

소나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는 못하고 처마 밑에서 사진만... 불교 서적을 보관하는 프라 몬돕...

 

빗속을 뛰어서 프라 몬돕까지... 처마 밑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또 뛰어서 에머랄드 불상이 있는 봇(대법전)으로... 촛점이 앞에 있는 분들한테 맞춰졌네요.

 

대법전 처마 밑에서 또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멀리 쁘라쌋 프라 텝 비돈이 보이네요.

 

소나기는 점점 심해지고... 비를 피할수 있는 공간마다 몰려든 관람객들이 옹기종기...

 

대법전 회랑 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웅장하고 화려한 대법전

 

고대 서사시 라마키엔이 그려져 있는 회랑을 둘러보면서...

 

비가 그치자 왕궁으로 이동...

 

왕궁을 지키는 근위병과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외교 사절 접견 장소로 사용되는 웅장한 차크리 마하 쁘라샷...

 

비 그치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많이 보내서... 왕궁은 여기까지만 보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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