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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1박 2일 여행 (3) - 고란사

은하철도의 귀환 2009. 8.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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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란사 -

 

낙화암에서 고란사로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위에서 나무 사이로 본 고란사.

 

고란사로 들어가는 입구... 소나기가 잠시 내려서 약간 축축한 느낌.

 

일단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땀 좀 식히고...

 

고란사 극락보전의 모습.

 

극락보전 안에 계신 부처님의 모습.

 

극락보전 옆과 뒤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 백제의 왕들이 궁녀를 시켜 고란사의

샘물을 떠다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벽화...누군가 얼굴을 훼손시켜서 보기 흉한 모습.

 

낙화암 삼천궁녀의 아픈 전설이 벽화에 나오고,

 

고란사 뒤에 샘물이 나오는 고란정.

 

그 유명한 고란초.

 

고란정 샘물을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고... 마시는 물로 적합하다고 씌여있습니다.

 

부처님께 기원하는 아내의 모습... 무엇을 기원하는지 안물어봐서...

 

고란사 앞 선착장에서 구드래 나루터로 가는 유람선 안에서 밖을 보며...

 

세월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히 흘러가는 금강.

 

유람선에서 바라다 본 고란사와 황포돛배.

 

녹음에 둘러싸인 낙화암.

 

엄마 선글라스로 폼 한번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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