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 Francisco Solano Lopez ( 1827 ~ 1870 ) ]
파라과이의 지도자
그는 군부의 도움으로 최고 권력자의 지위에 올랐다. 그는 라틴아메리카의 두 강대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분쟁에 있어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1863년초 양국과 국경분쟁을 야기시켰고 브라질·아르헨티나가 개입된 우루과이 내전에도
개입하게 되었다. 복잡한 외교적 음모로 말미암아 1864년 브라질과의 전쟁에 말려들게 되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코리엔테스주에 군대를 주둔시킬 권리를 요구함으로써 중립을 지키려던
아르헨티나를 적으로 만들었고, 급기야 1865년 파라과이에 대항하는 브라질·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3국동맹을 유발시켰다. 그는 1864년말 브라질을 침공하는 데 성공했지만 1865년의
우루과이 침략은 대패로 끝났다. 동맹군은 1866년 투유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1867년에는
우마이타 요새가 점령되었다. 그는 파라과이 북부로 철수해야 했으며 그곳에서 전사했다.
전면 도안은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아순시온에 있는 판테온(국립 위인 기념관)의 모습입니다.
반응형
'<< 파 ~ 하 >> > -- 2004~05년발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라과이 100,000과라니 - San Roque Gonzalez (0) | 2019.02.11 |
---|---|
파라과이 50,000과라니 (0) | 2019.02.10 |
파라과이 20,000과라니 - 과라니 족 (Guarani) (0) | 2019.02.09 |
파라과이 10,000과라니 - Jose Gaspar Rodriguez de Francia (0) | 2019.02.08 |
파라과이 5,000과라니 - Carlos Antonio Lopez (0) | 201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