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겐 뵘 바베르크 [ Eugen Bohm von Bawerk ( 1851 ~ 1914 ) ]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그는 빈대학교를 졸업한 후 재무부의 허가로 독일의 여러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 1890년에는
다시 재무부로 돌아와 1892년 통화개혁과 금본위제 채택에 참여했다. 이후 여러 차례 내각 각료로
임명되었으며, 1904년 사임한 뒤 빈대학교로 돌아갔다. 그는 카를 멩거, 프리드리히 폰 비저와 함께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3대 기둥으로 알려져 있다.
멩거의 연구를 토대로 출발한 그는 이자율의 발생과 결정에 관한 이론을 연구하고, 자본회전 기간과
임금의 변화에 관한 이론을 발전시킴으로써 오스트리아 학파의 자본이론을 성립시켰다. 그의 이론은
크누트 비크셀, 어빙 피셔 등과 같은 후대의 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어 현대의 이자 거래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
전면 도안은 오이겐 뵘 바베르크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비엔나에 있는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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