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약수역 7번출구 옆 순대국집 '나주순대국'

은하철도의 귀환 2007. 4.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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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약수역 7번 출구 나가셔서 로터리 쪽으로 10m 정도 내려가서

약수시장에 있는 37년된 순댓국집 '나주순대국'입니다.

할머니, 며느리, 아들 이렇게 삼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곳입니다.

 

 내부는 좀 좁아서 15명 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바로바로 나오는

따뜻한 순댓국이 일품입니다. 양도 많아서 처음 드시는 분은 적응이 잘 안될 겁니다.

 

 저녁에는 좀 좁고 술 손님들이 많아서 식사는 어려울 듯하고요.

사진 찍지 않으려는 할머니 붙들고 실랑이하다가 겨우 한컷 했습니다. ^.^

 

정면. 3대째 나주순대국 앞에 계신 분이 며느님입니다.

 

내부 전경입니다. 정면에 앉아 계신 분은 손님인데 자진해서 나주순대국 자랑에 여념이 없네요.

 

메뉴판. 간단하고 저렴하죠.

 

3대 집의 초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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