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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13) - '쏨분 씨푸드 본점'

- '쏨분 씨푸드 본점' - 모처럼 잘 알려진 식당을 찾아서... 쏨분 씨푸드 본점이 종합 경기장 근처에 있길래, 시암 나가는 길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택시 타고 가는 길에 본 불교용품점... 태국어, 영어, 한자로... 레스토랑 건물이 꽤 크네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있고 깨끗하고... 1층은 일반 손님... 2층은 단체 손님용인 듯... 직원들이 손님보다 더 많아요. 메뉴책을 보고... 튀긴 게도 시켜보고... 새우가 편안히 누워 있길래 먹어보기로 하고... 오렌지 쥬스... 튀긴 게요리... 칠리 소스로 요리했는데 그리 맵지도 않고 맛있네요. 땅콩, 양파가 들어간 튀긴 닭요리... 이것도 맛있네요. 찐 꼬막도 맛있어요. 꼬막을 좋아해서 태국까지 가서 꼬막을... 메뉴 사진과 달리 새우가 당면 ..

태국 방콕 여행 (12) - 왓 포

- 왓 포 - 큰 와불과 왓 포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로 고고. 왕궁 근처 갈때 이정표 역할을 했던 전승 기념탑... 왓 포 대법전이 외부를 수리중이네요. 내부 관람에는 이상없고요. 청룡언월도를 들고 수염도 긴 것으로 보아 관우상인가????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대법전으로 입장... 와불이 거대해서 부처님 얼굴 찍기도 힘드네요. 전신 샷 찍는 포인트는 뒤쪽에 따로 있네요. 천정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20바트로 동전을 교환한 후 조그만 통에 하나씩 계속 넣고 있는 관람객들... WELCOME TO WAT PO... 종각도 보이고... 작고 화려한 불탑들이 굉장히 많네요. 손바닥을 보이는 부처님... 옆에 작은 궁전에 계신 분은 옥황상제인가... 우리나라랑 비슷한 불탑도 보이고... 곳곳에 있는..

태국 방콕 여행 (11) - 'C 센추리 빌딩 태국 식당'

- 'C 센추리 빌딩 태국 식당' - 호텔 근처에 있는 C 센추리 빌딩... 여기도 1층에 푸드 코트가 있는 듯해서 기웃기웃... 가게 이름을 읽을 수 없어서... 그냥 태국 식당...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네요. 만만한 볶음밥... 이러다 태국에서 볶음밥만 먹겠군... 가족들이 찾아와서 식사하는 식당 분위기... 새우 볶음밥... 맛있어요. 고추 소스도 뿌려먹어 보고... 닭고기 볶음밥도 맛있었다고 했던거 같네요.

태국 방콕 여행 (10) - '오이시이 라멘 마분콩점'

- '오이시이 라멘 마분콩점' - 마분콩 6층에서 쇼핑 중 오이시이 라멘 발견... 하찌방 라멘과 같이 일본 라멘 체인점인데...오랜만에 일본 라멘을 먹어볼까나... 메뉴에서 똠얌 라멘 발견... 태국에만 있는 라멘 메뉴니까 먹어봐야지... 다른 일행들은 장어 덮밥 주문... 사진은 참 맛나게 찍었네요. 알래스카 게살. 싱싱하니 씹히는 맛도 좋고 맛있네요. 똠얌 라멘은 숙주나물, 새우, 버섯, 팍치와 똠얌스러운 국물 색깔... 국물은 똠얌 맛이 나고, 면은 평범한데... 아직 팍치에 적응이 안돼서 입에 들어갈 때마다... 국물이 조금 남으니까 자꾸 팍치가 입에 들어가서 여기까지만 먹었어요. 일행이 국물을 한수저 떠먹고 눈물까지 흘리네요. 그렇게 맛있나? ㅎㅎㅎ 장어 덮밥은 장어에 김치까지... 오랜만에 ..

태국 방콕 여행 (9) - 시내에서 쇼핑하기

- '시내에서 쇼핑하기' - 시암(태국의 옛 이름)역에 내리자 시암 파라곤이 멋지게 맞이하네요. 입구에서 웃통벗은 남자를 촬영하고 있던데... 유명인인가... 내부는 깨끗하게 정리된 고급 백화점 분위기... 1층에는 화장품... 더 들어가면 명품점들도 많네요. 안내판 보고 건너뛸 곳은 건너뛰고... 원통형 공간에 뭔가 예술품인듯 한 것이 전시되어 있고... 시암 파라곤 앞에 있는 시암 센터... 여기는 쇼핑몰 정도 분위기... 부츠 매장이다. 부탁받은 샤워젤 사야지... 시암 센터 앞에 있는 시암 디스커버리는 생략... 육교로 건너편에 있는 마분콩으로 이동... 쇼핑몰과 재래 시장을 합친듯한 분위기... 마분콩 앞에서 무에타이 대회를 하길래... 잠시 지켜보고... 6층 태국 특산물을 파는 곳이 역시 볼..

태국 방콕 여행 (8) - '파야 타이역 얌쌤'

- '파야 타이역 얌쌤' - 호텔이 파야 타이역 근처에 있어서 역까지 오며가며 보이는 빌딩 앞에 있는 엄청 큰 컵라면 모형... 빌딩 1층에 식당들이 있는거 같아서... 들어가자 얌쌤 레스토랑 발견... 여기서 먹자... 메뉴판을 보고 돼지고기 볶음밥과 사과 샐러드... 베이징 덕을 주문하려다... 메뉴 번호가 3-4인데 잘못해서 5-6을 주문해 버려서 돼지 바비큐가... 잘못 가리킨 손가락이 죄지... 1층 안쪽 구석에 탁 트이게 자리한 얌쌤... 돼지고기 볶음밥과 닭육수...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어요... 사과와 게맛살이 들어간 태국식 샐러드... 어떻튼 등장한 돼지고기 바비큐... 그래도 채소랑 같이 소스찍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태국 방콕 여행 (7) - '차이나타운 MK수끼'

- '차이나타운 MK수끼' - 뚝뚝이를 타고 차이나타운에 내려 달랬더니 인도인 거리에 내려주네요. 차이나타운 대신에 인도시장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고... 여기도 차이나타운 냄새가 나긴 나는데... 인도 쇼핑몰이 있길래 시원한 건물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여기 MK 수끼가 있네. 그럼 들어가서 먹어볼까나... 해산물과 어묵, 고기가 있는 MK 수끼 세트를 주문... 냅킨통이 귀여워서... 잠시 후 냄비를 불 위에 올려주네요. 여기 지점은 실내 규모가 작네요. 드뎌 MK 수끼 세트 등장... 이걸 어떻게 먹지... 샤브샤브처럼 먹어야 되나... 그냥 한번에 다 집어넣고 먹자... 보글보글 끓기를 기달렸다가... 하나씩 하나씩... 그냥 먹어도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