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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10) - 광안리 해변

은하철도의 귀환 2023. 2. 18. 06:30

- 광안리 해변 -

 

광안리 해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안녕 광안리. 반갑다는 거야, 잘 가라는 거야. 암튼 좋네.

광안대교는 보기에도 길어 보이지만, 길이가 7.4km로 한 눈에 안들어 와요.

저 멀리 남천항 방향까지 연결되요.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해변 공원 방향에는 멀리 회센터 건물들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광안역에서 내려오는 해변 입구에서는 마술쇼가 한참 진행되고 있어요. 인기도 많아요.

햇살도 너무 눈부시지 않아서 좋아요. 바람도 안불고 바닷가 둘러보기는 최고의 날씨네요.

회센터 앞에 있는 조형물이라 생선뼈 모양인가? 이모~ 여기 매운탕이요!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있는 건물은 둘 다 호텔이에요.

해변공원에서 보면 광안리 해변이 한눈에 쏙 들어와요.

해변 공원 쪽은 갈매기가 엄청 많아요.

애들이 새우깡을 들고 있어서 갈매기들이 개떠처럼 몰려들어요. 나도 다음에는 새우깡을 가져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