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1,000페세타 - Jose Echegaray

호세 에체가라이 [ Jose Echegaray ( 1832 ~ 1916 ) ]

스페인의 극작가

 그는 1904년 프레데릭 미스트랄과 함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세기 후반기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초기에 수학교수였으며, 1868년에 공무원이 되어 여러 직책을 거쳤다. 1874년 재무부

장관에 임명돼 스페인 은행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첫 희곡 '수표장'은 그가 42세였던 1874년

까지는 상연되지 않았으나, 그는 여생에 연 평균 2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 다작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역사에 관련된 낭만주의의 주제와 비슷한 '칼 손잡이(1875)'·'죽음의 한복판

에서(1879)'·'미치광이 신(1900)' 등이 있다.

전면 도안은 호세 에체가라이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스페인 은행 건물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