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부리비둘기 [ Tooth-billed pigeon ]
이빨부리비둘기(사모아비둘기)는 사모아 말로 마누미아(Manumea)로 불리는 사모아의 국조이다.
키는 34cm 정도로 큰 편이며, 대체로 어두운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눈 주위는 붉은색을 띈다.
주로 사모아 섬을 비롯한 인근 섬들에 서식하며, 숲에서 마호가니 열매를 주로 먹는다. 지금은
멸종한 도도새와 가까운 혈통이며,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 이 지폐는 국제 은행권협회의 '2008년 올해의 지폐'에 선정되었습니다.
전면 도안은 파파파파이타이 폭포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나라새인 이빨부리비둘기와 나라꽃인 테우일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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