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카르 1세[ Premysl Otakar I ( 1150 ~ 1230 ) ]
보헤미아(체코의 옛 지명)의 왕(1198~1230)
그는 독일 왕으로부터 보헤미아의 자치권을 얻어냈으며, 프르제미슬 가문의 보헤미아 왕위
세습권을 확보했다. 1192년 처음으로 신성 로마 제국의 하인리히 6세로부터 보헤미아 공작으로
승인 받았으나, 그 다음해에 자리에서 쫓겨났다가 1197년 보헤미아 봉토의 소유권을 되찾았다.
1198년 왕의 칭호를 얻고 슈바벤의 필리프 황제로부터 보헤미아의 거의 전적인 자치권을 얻어
냈다. 얼마 뒤 프리드리히 2세로부터 왕위를 승인받았으며(1212), 이로써 보헤미아는 제국의
통제를 거의 받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그의 재위 기간에 강력한 보헤미아 국가의 기틀이 마련
되었으며, 그 뒤 13세기에 보헤미아의 세력은 절정에 달했다.
전면 도안은 오타카르 1세와 중앙에 당시 사용하던 주화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오타카르 1세가 쓰던 왕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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