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500크로나 - Christopher Polhem

크리스토퍼 폴햄［ Christopher Polhem ( 1661 ~ 1751 ) ］

 

스웨덴의 공학자

 그는 30년 전쟁을 피해 이민 온 독일인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혼자 힘으로

스웨덴 산업 발전을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독학으로 수학과 기계 역학, 라틴어를 익혔으며,

주위의 추천으로 1687년 웁살라대학교에 진학했다. 3년 후 광산의 배수 시스템 개량 책임자로 뽑혔으며,

1697년 먼거리의 강에서 수차를 돌려 철광석을 채취하는 기계도 만들었다. 1699년에 세운 기계화된

공장은 분업 시스템을 도입하고 판금을 생산하는 롤러까지 선보였다.

 

전면 도안은 카를 11세와 중앙에 첫번째 스웨덴 은행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스웨덴 공학의 아버지인 크리스토퍼 폴햄과 좌측에 팔룬 구리 광산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