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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00,000크루자이루 - Mario de Andrade

은하철도의 귀환 2011. 6.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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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 안드라지 [ Mario de Andrade ( 1893 ~ 1945 ) ]

 

브라질의 시인, 소설가

 그는 포르투갈어 대신 브라질 구어를 사용한 매우 독특한 산문체를 도입한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

된다. 모데르니스모 운동에도 기여했으며. 오스왈드 데 안드라데는 그의 형이다. 상파울루에 있는

예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브라질 예술에 중요한 전기를 이룬 행사로, 1922년 2월 상파울루에서

열린 '현대예술 주간'을 기획하는 데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그는 자신의 시집 '환각의 도시(1922)'에

실린 몇 편의 시를 낭송했는데, 그 때에는 야유를 받았으나 그 뒤 브라질 현대시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 탁월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모든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몇몇 분야에서는

재능을 직접 발휘하기도 했다. 1935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상파울루 문화국 국장으로 있으면서

브라질 민속학과 민속 음악 연구의 체계를 잡았다. 그가 쓴 소설에도 민속적인 주제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어 있는데 '마쿠나이마(1928)'는 실제 브라질 구어를 다시 살리기 위해 상당히 독특한

문체로 글을 썼다. 그의 시는 사후에 '시전집(1955)'으로 출판되었다.

 

전면 도안은 마리우 안드라지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상파울루에 있는 마리우 안드라지 도서관과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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