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틴 바리오스 망고레 [ Agustin Barrios Mangore ( 1885 ~ 1944 ) ]
파라과이의 작곡가, 기타리스트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과 문학, 기타를 좋아하였다. 13세에 아순시온 국립대학에 입학하여 음악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시와 작곡에 전념하였다. 1909년에는 축음기 레코딩을 한 최초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유명해졌다. 이즈음 그는 과라니족 전통 복장을 입기 시작하였고, 망고레
(남아메리카 부족의 추장)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의 음악은 후기 낭만주의로 특징지워지며,
중앙 및 남아메리카 전통 음악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바흐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대성당
(1921)'은 그의 유명한 작품이며, 안드레스 세고비아도 찬사를 보냈다. 그는 클래식 기타 연주에도
능숙하여, 클래식 기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잘 표현하였다.
전면 도안은 기타를 잡고 있는 아구스틴 바리오스 망고레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기타와 악보 그리고 중앙 하단에 망고레라고 씌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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