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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100볼리바르 - 붉은검정머리방울새 (Red Siskin)

은하철도의 귀환 2020. 11. 14. 09:00

붉은검정머리방울새 [ Red Siskin ]

 

 붉은검정머리방울새는 라틴 아메리카의 북부 콜롬비아에서 북부 베네수엘라에 걸쳐 서식하는
텃새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나 2003년에 가이아나에서 많은 수가 발견되어 희망을 주었다.

 20세기 초에는 북부 베네수엘의 목초지, 숲 근처, 관목 더미 등에서 흔하게 발견되었으나,

지금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길이는 10cm정도이며, 수컷의 몸통은 진한 붉은 색이며, 머리는

검고, 깃털 끝과 꼬리 끝부분은 회색에 가깝다. 암컷의 머리와 가슴은 회색이며, 꼬리 부분은 붉은

색이다. 주로 씨앗을 먹으며, 많은 수가 모여 사는 군집 생활을 한다.

 

전면 도안은 시몬 볼리바르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엘 아빌라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나무 위 붉은검정머리방울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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