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 라 >>/-- 1989~93년 발행

서독 5마르크 - Bettina von Arnim

은하철도의 귀환 2020. 1. 16. 09:00

베티나 아르님 [ Bettina von Arnim ( 1785 ~ 1859 ) ]

 

독일의 작가

 그녀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낭만주의자였다. 그녀는 기인에 가까울 정도로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었고

제멋대로였으나 남편에게는 충실한 아내였으며 7명의 아이들에게는 헌신적인 어머니였다. 또 민감하고 열정적이었으나

자신의 개인적인 자유를 잃지 않으려 했으며, 어떤 일에 헌신할 정열을 갖고 있으면서도 나르시시즘에 가까울 정도로

자신의 성격을 예찬하는 데몰두했다. 그녀는 이러한 성격상의 모순을 작품에 투영했다.

 

 가장 잘 알려진 3편의 작품은 그녀가 괴테, 카롤리네 폰 귄데로데, 오빠 클레멘스 브렌타노와의

편지 왕래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괴테가 한 아이와 나눈 편지들(1835)' · '귄데로데(1840)' ·

'클레멘스 브렌타노가 받은 봄의 화환(1844)'이다.

 

 혜택받지 못하는 계층에 대해 동정적이었던 그녀는 자신의 정치적인 견해를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를 위해 특별히 쓴 '이 책은 왕의 것(1843)' · '악마와의 대화(1852)'에나타냈다.

또 조각과 음악에도 재능을 보였다. 다재다능하면서 여러 방면에 두루 관심을 가졌던 그녀는

독일 낭만주의 정신의 이정표로 여겨지던 보편성을 보여주었다.

 

전면 도안은 베티나 아르님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베를린에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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