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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일본 라면집 - '칸다소바 경복궁점'

은하철도의 귀환 2021. 10. 24. 07:00

- 경복궁역 일본 라면 '칸다소바 경복궁점' -

 

칸다소바 경복궁점은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200m 직진하면 왼쪽에 줄 서 있는 손님이 보여요. 입구에 있는 무인 결제기로

주문하고 꼭 번호표를 직원에게 주어야 돼요. 라면은 20석 있는 내부 바 자리에서 먹구요.

무인 결제기에서 마제소바를 주문했어요.

마제소바는 양념장과 분말 양념, 달걀 노른자, 김, 부추, 파가 보여요.

먼저 양념장과 분말 양념을 잘 섞는 것이 중요해요. 양념이 뭉치지 않게 열심히 섞었어요.

산초와 가다랑어포 등 여러가지 재료가 섞인 양념은 낯설지만 거부감이 들진 않아요. 중간에 식초를 넣으면 맛이 산뜻해져요.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것도 별미네요.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