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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50플로린 - 아루바굴올빼미 (Aruban burrowing owl)

은하철도의 귀환 2021. 9. 8. 09:00

아루바굴올빼미 [ Aruban burrowing owl ]

 

 아루바굴올빼미는 남아메리카 북남부 개활지에 서식한다. 보통 담황갈색의  보호색을 띠고 있으며,

눈주위가 노란색이다. 작은 가족 단위로 서식하며, 야행성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아루바굴올빼미는 땅 위나 다른 동물들이 두고 떠난 구멍 속에 둥지를 만든다. 알은 흰색으로 둥글다.

 둥글고 앞으로 향해 있는 눈과 큰머리, 그리고 날카롭게 굽은 부리로 쉽게 알아 볼 수 있으며, 청각과

시각은 예민하다. 귓구멍이 비대칭이라 소리의 위치를 잘 알아낼 수 있다.

 

 * 올빼미와 부엉이의 구별 : 둘다 영어로는 Owl이며 올빼미과에 속한다. 그러나  화난 눈썹처럼

     머리 위로 삐죽 솟은 '귀깃'이 없는 것이 올빼미이고, '귀깃'이 있는 것이 부엉이이다.

 

전면 도안은 아루바굴올빼미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전통 문양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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