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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1,000에스쿠도 - Pedro Alvares Cabral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 [ Pedro Alvares Cabral ( 1468 ~ 1520 ) ] 포르투갈의 항해가 그는 바스쿠 다 가마에 의한 인도 항로 발견 후 최초로 조직된 인도 파견선단의 대장이 되었다. 1500년 3월 9일 리스본을 출범하여 희망봉을 향해 항해하다가 풍랑을 만나 서쪽으로 표류하던 중, 4월 22일 우연히 브라질 동해안에 도착하였다. 그곳을 포르투갈 국왕인 마누엘 1세의 영토로 하고, 다시 동진하여 희망봉을 돌아 인도에 도착하였고 이듬해에 귀국하였다. 전면 도안은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포르투갈 범선과 좌측에 브라질의 새와 동물들의 모습입니다.

포르투갈 500에스쿠도 - Joao de Barros

주앙 바후스 [ Joao de Barros ( 1496 ~ 1570 ) ] 포르투갈의 역사가 그는 포르투갈인들이 동방을 발견하고 정복해온 1538년까지의 연대기적 역사를 편찬해 1539년 초고를 완성했다. '아시아사'는 1552년에 출판을 시작해 마지막 제4권이 그의 사후인 1615년에 나왔다. 전면 도안은 주앙 바후스와 당시 세계 지도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당시 포르투갈의 동방 발견을 형상화한 인물과 좌측에 그가 지은 아시아사에 나오는 인도 삽화의 모습입니다.

포클랜드 제도 20파운드 - 바다사자 (Sea Lion)

바다사자 [ Sea Lion ] 바다사자는 극지방이나 추운 온대 지역에 걸쳐 살고 있다. 물개과에서 가장 큰 동물로 암컷은 몸길이 270㎝에 몸무게 350㎏에 달하고, 수컷은 350㎝에 1,100㎏이나 된다. 꼬리는 7.7~17.8㎝ 이다. 어린 것은 검은 갈색이지만 성체는 황갈색을 띤다. 주로 물고기를 먹지만 오징어도 먹는데, 바닷속 110~150m까지 내려가며 때로는 180m까지 잠수하기도 한다. 6월에 10~15마리의 암컷 집단이 형성되며,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이전에는 기름과 내장을 얻기 위해 마구 사냥되었지만 지금은 보호를 받고 있다. 전면 도안은 엘리자베스 2세와 좌측에 왕펭귄과 우측에 바다사자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스탠리에 있는 총독 관저와 그리스도 교회의 모습입니다.

포클랜드 제도 10파운드 - 왕펭귄 (King Penguin)

왕펭귄 [ King Penguin ] 왕펭귄은 황제펭귄 다음으로 큰 펭귄이며, 다 자라면 키가 90cm, 무게가 11~16kg 정도이다. 남극과 근처인 아남극권에 서식한다. 남태평양의 포식자로 작은 물고기, 오징어, 크릴새우 등 갑각류를 주로 잡아 먹는다. 먹이를 잡기 위해 물속 100~200m까지 잠수하기도 한다. 새끼는 포클랜드 등 아남극권에서 기른다. 왕 펭귄은 극한의 추운 날씨에 잘 적응하였으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네겹의 깃털을 가지고 있다. 세겹의 깃털은 부드러운 깃털이고, 바깥겹은 기름으로 방수 처리가 되어 있다. 전면 도안은 엘리자베스 2세와 좌측에 왕펭귄과 우측에 바다사자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스탠리에 있는 총독 관저와 그리스도 교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