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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 女보란듯 자아실현, 화폐인물 됐다

女보란듯 자아실현, 화폐인물 됐다. 기사입력 2007-10-24 09:36 세계의 여성 화폐인물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스웨덴 성악가 제니 린드, 폴란드 과학자 퀴리 부인, 아일랜드 자선수녀회 설립자 캐서린 매콜리, 인도네시아 독립운동가 튜트 낙 디엔, 호주 사업가 메리 라이비. (맨 위부터 시계방향) [주간동아] 우리나라에도 여성 화폐인물이 있었다. 1962년 5월16일 발행된 100환짜리 지폐 앞면. 한복 차림을 한 젊은 엄마가 색동옷을 입은 아들과 함께 저금통장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 지폐는 당시 군사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에 들어갈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지폐는 발행 25일 뒤인 6월10일 제3차 화폐개혁으로 유통이 정지돼 국내 지폐 중 ‘최단명 ..

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16) - 마지막날 귀국하기

- 마지막날 귀국하기 - 12시도 안되고 비행기 시간은 5시라 신사이바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남바역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기둥도 없고 돔형이라 무척 크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신사이바시 거리 풍경입니다. 중간에 있는 장난감 가게에서... 신사이바시 입구입니다. 낮에 본 도톰보리 거리... 밤이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유명한 식당가인 쿠이다오레에서... 배 고파. 금룡라면 먹자고...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고... 결국 먹었습니다. 여기도 자판기... 600엔. 종류는 한가지... 일본 라면... 김치는 무제한... 셀프... 호텔 들러서 짐 찾고, 시간이 남아서 남바역까지 걸어갔습니다. 남바역에서 난카이 급행타고... 칸사이 공항 도착... 티켓팅하고... 비행기 타기 전에 대기하다 심심해서... 5..

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15) - 마지막날 또 시립과학관

- 마지막날 또 시립과학관 - 마지막날 10시쯤 프론트에 짐 맡기고 또 오사카 시립과학관으로 출발했습니다. 니혼바시역 승강장에 있는 커피 자판기... 두번째라 히고바시역 잘 찾아갑니다. 5분정도 걸어야 됩니다. 멀리 과학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도톰보리강을 건너서... 횡단보도도 건너고... 드디어 도착... 막 뛰어 갑니다. 헐, 오늘이 휴일입니다. 월요일이 휴일인데.. 9월 15일이 토요일인데 노인의 날이라고 국경일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미리 관광협회에 전화 걸어 확인했는데... 토요일 휴일은 영향을 안미친다고 해서... 그런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번 과학관 가서 결국 못 들어갔습니다. 아들이 화가 났습니다. 의자들고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스로 말렸습니다... 음료수 사준다고... 아직도 얼..

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14) - 넷째날 오사카 덴덴타운

- 넷째날 오사카 덴덴타운 - 츠루하시에서 저녁을 먹으려다 고기집만 있어서 덴덴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또 유희왕 카드, 이번에는 덱으로 사달래서 아는 곳이라고는 덴덴타운 애니메이트 뿐.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덴덴타운은 니혼바시역에서 조금(5분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가다 쿠로몬 시장 쪽에 다이소 백엔샵이 있어서 잠시 쇼핑했습니다. 100m쯤 가니까 또 백엔샾이... 이번에는 3층 건물 전체가 백엔샾입니다. 제대로 쇼핑했습니다. 멀리 덴덴타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헤매서 찾은 애니메이트. 아쉽게도 덱이 없어서 10분간 실랑이 끝에 팩 7개 사는 것으로... 7시도 넘고 배도 고픈데, 어 여기도 나카우있네. 그래서 또 카츠돈부리와 소바... 사진은 생략...

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13) - 넷째날 오사카 츠루하시

- 넷째날 오사카 츠루하시 - 텐노지역으로 이동중, 동물 전문학교 간판이 특이해서... 일본에 자전거 많았는데 앞 뒤로 막 지나갑니다. 둘이 타고 가길래 뒷모습만... 츠루하시역에 도착해서 모기약 좀 바르고... 츠루하시 시장 골목, 시장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츠루하시는 시장에 재일교포들도 많고, 사람사는 모습도 구경시켜 줄려고 들렀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우리 말로 이야기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들립니다. 우리 물품도 많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날도 덥고 온천가자고 해서... 의자도 없고 해서 잠시 길바닥에 주저않아서 노선도 확인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미노오온천 물어보니 멉니다. 그럼 동네 목욕탕이라도 알려주세요. 그래서.. 그래도 츠루하시 온천이라고 비쌀 줄 알았더니 아닙니다...

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12) - 넷째날 오사카 사천왕사

- 넷째날 오사카 사천왕사 - 모리노미야역에서 승차하여 한번 갈아타고... 텐노지역 하차. 사천왕사(시텐노지)로 가는 길. 도중에 본 젤 빠른 번호. 1시 넘자 배가 고파서 사천왕사 바로 앞에 있는 나고야에서 타닌돈부리 600엔과 소바 520엔... 음식 주문하고 처음으로 반찬 나왔습니다. 아들꺼는 주문을 잘못해서 뜨거운 소바... 사천왕사 인왕문...입장료 300엔 초등학생 무료...절 경내가 작아서 입장료가 적습니다. 5층석탑... 사천왕상... 동중문 밖에서 불전함(10m가 넘음)으로 돈을 던져 넣으려는 사람들 돈을 받아서 대신 불전함에 넣어 주는 알바해주고 10분동안 아들이 300엔 벌었음. 계속하면 짭잘할거 같았는데... 북종당의 모습... 동대문을 나서면서 관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