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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1) - 셋째날 후쿠오카로 출발

- 셋째날 후쿠오카로 출발 - 클래식카 일주하고, 후쿠오카로 가는 버스 시간이 남아서 유후인 역에서 휴식중. 역앞 서점에서 짱구 만화책(560엔) 한권 사고... 유후인역 안에 있는 갤러리에서 모기 특별전... 유후인으로 올때는 자느라 몰랐는데, 바깥 풍경이 멋지네요. 버스 안의 모습. 안에 화장실도 있어요. 후쿠오카로 오는 도중에 한 방... 시골 마을의 모습. 후쿠오카 공항. 비행기가 서 있길래 한방.. 유채꽃이 피어 있는 모습... 항구 도시라 바다가 보이네요.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0) - 셋째날 클래식카 일주

- 셋째날 클래식카 일주 - 아침에 눈뜨고 본 유후다케산의 모습. 오늘 아침은 식당에서...다른 두팀이 더 와 있네요. 사진 찍어 봐라! 후쿠오카행 버스 시간이 남아서, 클래식카(1시간, 1,300엔)를 타고 유후인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클래식카 운전석의 모습. 또 사진 찍니... 차안에서 바라다 본 풍경. 첫번째 들른 플로라하우스의 모습.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네요. 허브차 한잔 하면서 바라다 본 유후다케산. 근처 조그마한 절에 들러서... 불교 백화점도 아니고, 세상에 존재하는 부처님은 다 계신 듯... 경내의 모습. 날이 쌀쌀해서 할머니 옷을 여미어 주는 아들의 모습. 이건 뭐지. 우나구히메라는 신사에 들르고, 옆에서 절하고 있는데, 이줄을 당길까, 말까. 난간에 카메라 세워 놓고,,, 다시 유후인..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9) - 둘째날 저녁 식사와 잠자리

- 둘째날 저녁 식사와 잠자리 - 저녁 나들이 마치고 료칸에 돌아와 보니 저녁상이 차려져 있네요. 어제와 똑같은 메뉴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또 메뉴가 전부 다르네요. 자리 배치도 좀 다르고, 저 자리가 내 자리인데... 아~~ 이쁘게도 차렸네. 그럼 한번 먹어볼까나. 저녁먹고 온천하고 오니, 잠자리가 다 정리되어 있습니다. 나 잘 어울리냐? 아빠 잘 자! 그렇게 유후인에서의 마지막 밤이 갔습니다.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8) - 둘째날 저녁 나들이

- 둘째날 저녁 나들이 - 과자먹고 좀 자다가, 헉~~ 시간이 오후 5시 넘어서 부랴 부랴 나들이 시작... 유후인 어디서나 보이는 유후타케산 중턱에 구름이 걸린 모습... 왼쪽이 비스픽 빵집이고, 이 길로 가야 유후인 메인 거리와 긴린코 호수가 나옵니다. 비오고 시간이 늦어서 인지 한적한 모습... 아까 못 본 토토로 전문점. '돈구리노 모노' 가게 안에 있는 철인 28호... 와 크다... 어머니가 조카들 선물 사시고... 둘이 사이좋게 계산하는 모습... 멀리 기차가 보이길래... 이번엔 어디로 갈까나... 이쪽, 저쪽. 천엔샵. 금상을 받아다는 고로케집(150엔). 우리도 먹어봐야지. 너 혼자먹지 말고...맛은 있었는데, 조금 작았습니다. 비온 뒤 깨끗한 거리의 모습. 사이좋게 한컷, 근데 표정들..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7) - 둘째날 점심 식사

- 둘째날 점심 식사 - 긴린코 호수 옆에 있는 유후인의 낭만이라는 가게. 그럼 점심 먹으로 가볼까나. 12시가 넘어서인지, 다른 식당은 사람이 넘 많아서 소바집으로 직행. 깨끗해 보이는 '이즈미'라는 소바집입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사진 갖다 달랬더니, 이번에는 이름이 없네. 대강 주문하고,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얘야, 언제 나오냐? 사진보고 주문한 소바(1,250엔)입니다. 이층 소바라, 이층 다먹고 또 일층에 소바있습니다. 이렇게 먹는거지. 이 녀석은 몇번 먹어봤다고 잘 먹습니다. 소바 다 먹고 화장실 앞에서 어머니가 사람들이 나오길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정문에서 한 방~~ 캇파라는 유명한 상상 속의 동물 조각상입니다. 먹고 나오는데 어라~~ 여기도 식당 있었네. 그렇지..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6) - 둘째날 긴린코 호수

- 둘째날 긴린코 호수 - 긴린코 호수의 유래... 어쩌구... 저쩌구... 긴린코 호수 입구에서 한방~~~ 사진 찍자니까 휙~~ 그래 너 혼자 찍어라. 아이고 다리야~~ 안 걷다 걸으니까 힘들다. 호수를 배경으로... 그래도 둘이 다 나오네요. 호수 건너편 식당. 타이머 맞춰 놓고, 오랜만에 셋이서 한 컷. 호수를 배경으로... 호수의 모습. 그 옆의 모습. 좀 쉬었다 가자...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길에 있는 온천 입구의 모습. 뭐 입고 절루 들어갈까? 호수 옆의 자그마한 텐소 신사. 그래도 주변 경치와 나무들이 좋았습니다. 그거 먹는 물 아녀... 손 닦으세요. 아무도 없다. 잡아 당겨 보자구... 나도 잡아 당겨야지... 에궁 힘들어... 힘든데 사진은 왜 자꾸 찍냐? 그래도 남는게 사진이랍니다..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5) - 둘째날 긴린코 가는 길

- 둘째날 긴린코 가는 길 - 아침에 온천욕하고, 깨끗한 모습입니다. 아침식사. 간결하면서도 맛있네요. 자~ 그럼 먹어볼까~~ 료칸 앞에 있는 비-스픽 빵집, 아침 9시인데 줄이 꽤 있습니다. 저 집 오른쪽의 작은 길로 가면 긴린코 호수로 갑니다. 유후인의 메인 거리죠. 우리는 왼쪽이 작은 길인줄 알고, 왼쪽으로 고고... 누가 봐도 이게 작은 길이죠. 이차선 도로...그런데 이 길도 일본에서는 큰 길입니다. 이 길로 계속 갈뻔 했는데...어머니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 찾는다고 샛길로 빠졌는데, 그 길이 유후인 메인 거리네요. 화장실 찾기...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세사람한테 물어보고 겨우 찾았네요. 아빠~ 여기가 화장실이야~~ 볼 일 보고 다시 출발... 도중에 있는 옷가게... 개와 관련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