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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8) - 다섯째날 귀국

- 다섯째날 귀국 -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려서 택시타고 하카다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지하철 타고, 그러느니 차라리 택시가 저렴하다고, 1,200엔 정도 나온다고 해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 일요일이라 그리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요금이 1,200엔이 되자 미터기를 멈추고 영수증을 발급해 줍니다. 나머지 거리는 요금을 안받았습니다. 기사 아저씨, 멋지네요. 후쿠오카 공항 도착. 조금 피곤하신 모습... 벌써 집에 가는 거야. 비행기안에서... 이거 봐라... 뭔데...그래... 에이~ 사진 찍으려고 그러는 거잖아. 올때는 기내식이 소바네요. 먹자구... 코딱지 파지 말고 먹어...누굴 닮아서... 그렇게 4박5일 일본 여행도 끝났습니다.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7) - 넷째날 텐진, 저녁, 마사지

- 넷째날 텐진, 저녁, 마사지 - 호텔로 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텐진 일대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쇼핑가라 그런지 별로 볼것이 없었다는... 다리 아파서 쉬고 있는 모습... 쇼핑몰 신텐쵸... 그래도 근처에 있는 미츠코시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초등학생 가방이 특이하네요. 여기저기 둘러보고... 장난감 사달래서 하나만 사줬습니다. 후쿠오카에 왔는데 돈코츠 라면을 먹어봐야죠. 그래서 하카타 교통센타에 있는 나다이 라면집에 들어갔습니다. 후쿠오카가 원조인 돈코츠 라면(500엔)... 국물이 진해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됩니다. 먹다보니 고소하고 맛있네요. 일찍 호텔에 들어와서 뒹굴 뒹굴... 심심한지 장난치다가, 아들 녀석이 발견한 것은... 마사지 안내표. 이건 또 어디서 찾아냈대... 헐~~~ 그래서 어..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6)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광명선사 바로 옆 길에 뭐가 있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60~70년대 추억의 물품 파는 가게네요. 자꾸 뭘 사라는데 일본어 모르는 척, 그냥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역으로 이동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코딱지 한번 파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다가, 시간상 근처인 버스터미널까지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손자들 선물사시려고.... 출출하기도 해서 단고(300엔) 하나 사먹었습니다. 그런데.....맛이 있었서 두개 사먹었습니다. 포장마차 아들이 중학생인 듯 한데, 어머니 일 도와주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아빠! 진짜 맛있다. 아빠! 여기도 금상 고로케(150엔) 있어. 그래 사먹자구... 근데 지 혼자만...나도 한입만 주라... 보통열..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5)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점심 먹으로 들어간 상호가 매화가지 떡이라는 식당. 일단 입구에서 메뉴 확인하고. 각자 종류별로 우동을 시켰습니다. 계란 풀은 우동은 좀 비리다고 하시네요. 또 출발. 아기자기한 기념품점들. 할아버지 조각상이 서 있길래... 텐만구를 빠져나왔습니다. 바로 옆에 사람들이 안가고, 뭔가 있을 듯 해서... 광명선사로 이동... 여기도 괜찮네요. 하마터면 못 볼뻔... 광명선사 입구입니다. 경내에 있는 카레산쓰이(모래로 산과 바다를 표현한 정원)의 모습. 다 봤다. 가자... 모래 정원이 멋집니다. 다시 역 방향으로 출발...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네요.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4)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소동상이 한 군데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있네요. 정문 옆에 있는 술통의 모습. 술은 물론 없습니다. 경내로 들어가는 통로. 언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졌지. 뭐가 있나 둘러보는 녀석. 본당 뒤는 그래도 한가합니다. 학업 성취를 바라며 걸어놓은 부적들. 나도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아빠 다음에는 어디로 갈꺼야. 저 길로 가면 텐만구를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길 옆에 작은 소 동상... 아이고 귀여워라. 뭔 사람이 이렇게 많다냐! 옆의 학생들은 수학여행 온 우리나라 학생들입니다. 본당에 모신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미치자네에게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모습들. 어머니도 어느 새 손자들 공부 잘 하라고... 여러가지 합격 기원품을 파는..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3)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플레이스 셔튼 호텔 내부의 모습. 특이하게 식당이 아니라 로비에서 아침 먹습니다. 그래도 맛있다 얘야. 조금 피곤하신 듯... 100엔 버스타고 니시테츠 텐진역으로 이동하여, 다자이후로 가는 특급열차 안에서... 다자이후역에 도착해서...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조금 많습니다. 여기서 부터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입구가 시작됩니다. 길 좌우로 기념품점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손자, 손녀 선물 좀 사고 가자... 500엔 넣고 뽑기. 뭐가 걸릴까? 2등해서 보기 좋은 권총 뽑았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유치됐다는... 권총 갖고 오지마세요. 가게들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의 상징인 뿔을 만지면 학업 성취한다는... 교대로 만지면 돼잖아. 어머니는 한번 더 만지시려고..

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2) - 셋째날 캐널 시티

- 셋째날 캐널 시티 - 호텔에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100엔 버스타고 캐널시티로 출동... 벌써 오후 4시 반, 점심을 못먹어서 식당가로 이동중... 아빠 게임 한판하고 가면 안돼... 그래 하고 가자... '유즈'라는 식당이 메뉴와 가격이 괜찮아서 들어갔습니다. 돈까스(850엔)와 치킨가스(850엔)... 일본 식당 중에서 이렇게 밥 많이 주는데 첨 봤습니다. 참 양 많습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엄마와 아들은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캐널시티의 모습. 이건 뭐지. 나도 모른다... 쇼핑몰이라 점포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분수쇼가 한참 진행중. 기념품점에서 몇가지 사고. 비보이들이 공연하는 모습 지켜봤습니다. 잘 하드라구요. 어둑 어둑 해지자, 캐널시티를 뒤로 하고....